요즘 과식을 너무 자주 했더니
속이 다시 아프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과식을 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것은
위가 약한 분들에겐
건강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세상엔 먹을게 정말 많고
회식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날때와 같이
음식을 피하기 힘든 자리도 종종 있을거에요
건강에 좋은 음식만 먹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많기 때문에
오늘은 위에 좋은 음식을 소개 해 드릴게요
1. 양배추
우선 가장 추천해 드리고 싶은 건
바로 양배추예요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이렇게 소개를 하는 건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위장병에 시달리면서
가장 효과를 많이 본 채소기 때문이에요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함유되어 있어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카베진이라는 제품도
양배추 유래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불량이나 위장병에
효능이 있다고 해요
이것만 봐도 양배추는 위에 좋은
대표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2. 브로콜리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음식은
브로콜리에요.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 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브로콜리 안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 기능을 할 뿐 아니라
항암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억제효과와
염증 유발 인자 활성을 저해해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브로콜리가 좋다는 건
즙을 마시게 되면서 알게 됐어요
처음엔 양배추즙만 마셨는데
맛이 역하고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먹어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정말 절박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 맛이거든요
채소를 생으로 먹어보기도 했지만
재료를 씻고 손질하는 게 번거로웠어요
무엇보다 즙에 비해 많은 양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없다는 게
가장 아쉽더라고요
더 간편하고 꾸준히
먹을 수 있는 게 없을까 찾다 보니
양배추 브로콜리 즙을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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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브로콜리도
특유의 꾸리꾸리 한 맛이 나요
그래도 달달해서 양배추 즙보단
훨씬 맛이 괜찮더라고요
이런 즙을 마실 땐 냉장보관했다
그때그때 바로 먹는 게 좋아요
미지근하면 맛이 더 잘 느껴져서
저는 별로더라고요
맵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속이 쓰릴 때나 역류성 식도염이 생겼을 때
항상 양배추 브로콜리 즙을 마셔요
그러면 속 쓰림이 가라앉더라고요
위가 쓰리거나 예방차원에서
관리를 하고 싶을 때
한번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매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음식은 바로 매실입니다
매실의 성분 중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특히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배탈이 났을 때나
식중독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고
매실의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해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준다고 해요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시골에 매실나무가 있어
5~6월쯤이 되면 매실효소를 담그곤 해요
이 효소는 요리할 때
설탕 대신 사용되거나
소화가 안될 때 물에 희석시켜 마시면
정말 좋더라고요
특히 따뜻한 물에 섞어 마시면
속이 진정되는 것 같아
식후에 마시곤 해요
물론 건강한 위를 갖기 위해선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처음처럼 다시 좋아지는 건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몰라요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관리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거예요
같이 노력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