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니까 동생이 양 갈비를 해준다고 하네요
양 꼬치는 먹어봤지만 갈비는 처음이라
기대되더라고요
오늘은 동생이 만들어준
양 갈비 스테이크 만드는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고기의 핏물을 빼줘야 해요 키친타올로
물에 30분 정도 담가뒀다 꺼내도 상관없어요
저희는 물로 핏물 제거 후
키친타월로 남아있는 핏물과
물기를 빼 줬어요
양 갈비에 양념할 시즈닝 재료예요
재료: 올리브유, 로즈마리(다른 향신료 가능), 후추(통후추사용)
올리브유를 앞뒤로 바른 후
로즈마리와 후추를 앞뒤로 뿌려주세요
소금은 양 조절하기 편하게
굵은 소금을 사용했어요
생각보다 많이
뿌린 것 같은데 고기 두께가 있어서
조리했을 때 간이 딱 맞더라고요
너무 많이 말고 조금 많은데? 싶을 정도로 뿌려주세요
(간이 세질까 봐 앞부분만 뿌려줬어요.)
올리브유, 로즈마리, 후추, 소금
시즈닝 재료를 양 갈비에 모두 뿌린 모습이에요
이제 구워주기만 하면 돼요
간단하죠?
집에 가기 전에 다이소에 들려
에어프라이어 종이호일을 샀어요.
한번 사용할 때마다
씻는게 번거로운 분들은 사용해보세요
높은 열에도 그을음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제가 사용한 에어프라이어 크기는
호일 지름 23cm가 딱 맞더라고요
양 갈비 5개 정도 들어가니까 참고해 주세요
<조리 방법>
180도에서 10분 동안 구운 후
뒤집어서 10분 더 구워줍니다
잘 구워진 것 같아요
동생이 후라이팬으로도 조리해 줬어요
후라이팬에서 10분 정도 구웠어요
한 면이 노릇해 지면 뒤집어서
다시 구워주세요
맛은 후라이팬에 구운 게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혼자 만들 기회가 생기면
연기 없고 기름 안 튀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것 같아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감자깎이로 껍질을 벗긴 후
끓는 물에 15초 정도 익혀 구웠는데요
그냥 먹으면 싱거우니까
소금을 살짝 뿌려주세요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정말 기대 이상의 맛이었어요.
육질이 부드럽고 양고기 냄새가 거의 안 나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예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까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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