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맛 리뷰

BHC 해바라기후라이드 치킨 + 커리딥소스

swallow 2020. 2. 27. 20:30
반응형


 

 

 ´`

   

바삭한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 뭐 먹을까 고민하다

 

BHC 해바라기후라이드를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BBQ 황금올리브보단

 

BHC 해바라기후라이드를 좋아해요

 

기름진 맛이 적고

 

치즈볼이나 여러 소스가 매력 있어

 

더 찾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가격도 15000원으로 BBQ보다

 

3000원 더 저렴해요

 

 


 

 

 

후라이드엔 양념소스가 빠질 수 없죠

 

BHC 양념소스는 

 

다른 곳 보다 묽은 편이어서

 

진한 양념소스를 좋아하는 제 취향과는

 

맞진 않지만 그래도

 

단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시킨 치킨이 유난히 맛있더라고요

 

5시쯤 시켰는데 그때 바로 튀긴 건지

 

기름기가 전에 먹었던 것 보다 

 

훨씩 적어서 담백하고

 

바삭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포장박스 디자인도 바뀐 것 같은데

 

치킨 맛과 관련이 있는 걸까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BHC 양념이 제 입맛을 100% 채워주지 못할 것 같아서

 

오늘은 특별히 커리딥소스도 추가했어요

 

커리딥소스는 뿌링클 먹을 때

 

같이 시킨 적이 있는데요

 

후라이드 닭 가슴살에 찍어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탄두리 치킨 맛도 날것 같아서

 

기대를 갖고 함께 주문했어요

˘ᗜ˘


 

BHC나 BBQ는 닭 가슴살도 부드러워서

 

가리지 않고 먹게 되지만 다리 2개 날개 2개 빼면

 

 사실 거의 닭 가슴살이잖아요?

 

먹다 보면 물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커리딥소스랑 같이 먹으면 이런 단점을

 

보완해 주니까 나쁘지 않았어요

 

맛은 '달달한' 인도 카레맛이에요

 

단맛을 빼고 카레 맛(향신료)을 좀 더 살렸으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식상하지 않고 새로워 좋았아요

 


다음날 어제 먹다 남은 치킨에

 

같이 먹을 소스가 없어서

 

냉장고를 뒤지다가 찾아낸 코울슬로 소스예요

 

아쉬운 대로 먹자 하고 찍어 먹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커리딥소스보다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정말 기대 안 했는데 찰떡이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반응형